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이로(팀 포트리스 2) (문단 편집) === 스파이 체크 === [youtube(lCKtxjwgGsM)] 파이로는 스파이의 확실한 카운터다. 화염 공격은 '''변장이나 투명 상태인 적군 [[스파이(팀 포트리스 2)|스파이]]에게 불을 붙일 수가 있다.''' 아군을 지졌는데 불이 붙으면 적 스파이라는 의미. 파이로는 '''적군 스파이에 대한 완벽한 카운터'''다. 스파이가 [[엔지니어(팀 포트리스 2)|엔지니어]]와 [[스나이퍼(팀 포트리스 2)|스나이퍼]]의 천적이라면 파이로는 스파이의 천적이다. 또한 파이로는 언락을 얻으면 모든 무기로 불을 붙일 수 있다. 이로 인해 스파이 때문에 고생하던 아군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스파이도 언락 무기 패치로 스파이의 효용이 크게 높아졌고 [[스씨|플레이어 수도 늘어났기 때문에]], 스파이 사냥꾼으로서 파이로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물론 적군에 [[스씨|스파이가 부대 급으로 있다면]] 굳이 파이로가 없어도 이길 수 있긴 하다~~ 파이로의 화염방사기는 직선 스플래쉬 범위 공격 형태인지라 구석 같은 곳을 한번 지져 주면 은폐하고 있는 스파이가 발각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잊지 말고 가끔씩 불을 뿌리고 다니자.똑같이 스파이를 상대로 강한 스카웃은 은페 체킹용 우유의 쿨타임이 길기 때문에, 쿨타임 없이 다이렉트로 불을 붙일 수 있는 파이로가 더 선호되는 편. 주 무기인 화염방사기는 탄약 소모가 빨리 되는 것이 약점이긴 하지만, 엔지니어의 디스펜서 근처에 있으면 탄약과 체력은 지속적으로 보강이 가능하다. 실제로 디스펜서는 텔레포터와 함께 적 스파이가 최우선적으로 노려야 하는 구조물이므로, 일단 적 스파이는 반드시 아군 디스펜서나 텔레포터 근처로 오게 되어 있다. 파이로를 제외한 다른 병과들은 스파이를 잡을 수는 있지만, 체킹 수단 자체가 전무하거나 한정적이라 스파이 카운터로서의 효율이 떨어진다. * 스카웃은 특정 언락을 통해서만 스파이 체킹이 가능하다. 미치광이 우유는 병수도와 마찬가지로 은신 상태의 스파이가 피격 시 윤곽이 드러나지만 딜레이가 있다. 직접 들이대보거나 보스턴 깡패 등으로 출혈을 걸 수 있지만, 전자는 등짝을 따일 위험이 높고 후자는 엇나가면 자기 자신이 자멸할 공산이 크다. * 솔저, 데모맨은 주 무기가 투사체 형식이라 딜레이가 크고 장탄수가 적어 스파이 체킹이 어렵고 무엇보다 다른 곳에도 신경 써야 하니 스파이 체킹을 하기에는 손해가 많다. 메딕의 주사기총은 비상용일 뿐이라 거의 안 쓰게 되고, 십자군의 쇠뇌는 피격음으로 체킹이 가능하지만 난이도가 너무 높다. * 헤비, 엔지니어는 달리 체킹 수단이 없다. 히트스캔형식의 무장은 체킹에 효율이 좋지 못한 편이며, 은신한 스파이를 잡겠다고 지속적으로 쏘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나마 엔지니어가 합선기를 들었다면 우클릭으로 쏠 수 있는 전기 구체에 은신하거나 변장한 스파이가 가까이 지나가고 있을 때 유도로 피격 판정이 뜨게 되면서 어느 정도 스파이체킹이 가능하게 되지만, 쏠 때마다 65라는 꽤 큰 금속량을 요구하기 때문에 금속이 쌓인 디스펜서나 카트 근처가 아닌 이상 마구 뿌리기엔 부담이 크다. 그리고 스파이뿐 아니라 다른 병과들도 엔지니어의 농사를 노리고 스파이들은 끊임없이 견제를 하니 일방적으로 불리한 상황이다. * 스나이퍼는 병수도/레이저백 등 스파이 대항 수단이 있지만 단지 그것뿐. 병수도는 딜레이가 있고, 레이저백은 스파이가 멍청이가 아닌 이상 백스탭 대신 총으로 처치하면 그만이다. * 스파이는 애초에 스파이끼리 싸울 일이 잘 없고 각자 활동 영역이 겹치지 않으므로 서로가 서로에게 신경쓰기 어렵다. 무기를 근접 무기로 한 뒤 지나가면 아군의 등 뒤를 잡아보고 칼을 역수로 쥐는 모션이 나오면 스파이임을 알 수 있지만 접근하는 것부터가 문제. 의심가는 아군 확인은 그렇다 치더라도, 은신 시에는 도저히 대처 방법이 없다. 애당초 스파이가 적진에 있지 않고 대치하는것 자체가 손해라 스파이들끼리는 서로 상대를 확인해도 자기 할일 바빠서 굳이 대응하지도 않는 편이다. 화염방사기는 공격 방식만으로도 스파이 체킹에 최적이지만, 거기에 불을 붙이면 적 스파이가 '''은폐해도 화염 효과가 일정시간 유지'''된다. 또 화염은 지속적으로 대미지를 준다. 은폐도 무력화되는 데다 가뜩이나 적은 체력에 화상 피해까지 계속 들어오므로 정말 죽을 맛이다. 스파이의 목표물 중의 하나인 엔지니어에게 엄청나게 도움이 되는 여러 아이템의 보유도 장점이다. 파이로는 근접 무기로 스파이의 전자 교란기를 뗄 수 있는 가정파괴범, 네온 전멸기가 있다. 특히 네온 전멸기는 스파이가 파이로에게서 도망칠 수 있는 단 하나의 탈출구인 [[물]]까지 무력화시켜 적 스파이에게 꿈도 희망도 없게 만든다. 하지만 [[팀 포트리스 2]]는 애초에 물이 거의 없는 맵이 많지만 물이 있는 장소는 대개 우회로이기에 지날 가능성도 있다. Well이라던가 2fort라던가. 엔지니어가 적 스파이에게 죽었더라도 가정파괴범으로 교란기를 떼어내고 불로 지져서 스파이를 잡으면 된다. 이렇게 엔지를 보조하는 형태의 플레이를 흔히 포켓 파이로라고도 부르는데, 플레이 스타일은 위에 나와 있다. 아무튼 이런 포켓 파이로 하나만 있으면 아군 엔지니어는 엄청 든든해질 정도로 파이로는 엔지니어에게 엄청난 도움이 된다. 그러나 최근 정글 업데이트로 화염 추가 피해가 고정이 아니라 '''얼마나 지졌냐에 따라 지속 시간이 바뀌는 것으로''' 변경되어 체킹 및 사냥을 위해서는 계속 지져야 되는 어려움이 생겼다. 물론 고드름을 방지해줄 가스 패서나 사정거리가 조금 더 긴 용의 격노가 있으니 패치 전과 비슷하거나 강해진 편. 화염 방사기의 매커니즘과 화염 상태 덕에 파이로는 스파이에게 완벽한 천적이 아닐 수가 없다. 가끔은 그냥 허공에다 불지르면서 돌격해도 숨어있던 스파이에게 불이 붙기도 하는 등 스파이 체킹 범위가 다른 병과보다 넓다. 아무쪼록 파이로 플레이어라면, 움직이면서도 아군이든 허공이든 적당히 불을 질러보는 식으로 스파이 체킹을 게을리하지 말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